frientor note
[행사] 프렌토8기 자기계발-프렌토, 노래를 짓다! 조회 493 | 2011.09.15
작성자 | 나경  

 

 

프렌토 8기 자기계발_프렌토, 노래를 짓다!

827, 프렌토 8기 자기계발 시작!

 

827일은 9기 프렌토들의 면접심사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면접심사에는 불참해, 전 홍대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로 합류했지요! 우리가 하루를 묵을 이 게스트하우스는, 프렌토812일 워크샵을 처음으로 했던 곳이에요. 12일 워크샵에서 처음 만나 서로 어색하고 설레던 그 첫마음을 담아 마지막을 노래하기 위해 모인 프렌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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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타동윤! 동윤이오빠가 만들어온 멜로디를 딩가딩가 듣고, 거기에 가사를 붙이기로 했어요. 가사를 쓰는건 참 어려워요. 한때 씽크빅좀 갈긴 프렌토들이지만 가사를 쓰는건 역시 어렵나봐요. 있는머리 없는머리 다 짜내서 겨우겨우 나온 가사들! 그 가사들을 한데 받아적어서 이리저리 조합하고, 또 바꿔보고...그러다 띵크빅한 미모의 인턴 은오님이 말한 가사를 시작으로 8기 프렌토들의 특징을 잡아 가사를 짓기로 해요. 기둥이 세워지니 이제 그 기둥에 가지를 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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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좋은 달빛아래서 우리 추억을 노래해

일단 성아언니부터 시작해서 쭉쭉쭉-내려갑니다! 프렌토의 특징이나 성격,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하지 못했던 말들등을 담아 가사를 하나하나 짓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자주 못뵈었던 분들의 이름을 다시한번 듣고 생각해 보면서 가사를 생각했는데요, 신선하고 재미잇는 작업이었습니다^.^ ....덕질하는 꿈많은 소녀...라고 지어졌네요. . 덕질. 하죠. 많이 하죠. 인정합니다. ? 많습니다. 인정합니다. 제 가사에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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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그리고 자기계발에서 만난 또하나의 소중한 만남! 우리가 가사를 짓고있을 때, 웬 노크소리와 함께 외국인이 들어왔어요. 전 사실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해달라고 온건줄 알고 쫄았는데, oh oh 름난님 oh oh의 영어실력으로 해석해보니 함께 즐기고 싶다는 이야기더라구요. 일단 함께 하기로 하기는 했는데 모두다 심각한 영어울렁증에 시달리고 있어서......누구하나 선뜻 얘기를 못하더라구요. 전 영어울렁증 중증환자기 때문에....‘프렌토를 설명하기 위해 진땀을 빼신 름난님! Kind of를 남발하며 어찌어찌 설명을 하셨죠. 나름 커뮤니케이션은 됬다고 봐요. 름난님 쌩큐. 근데 사실, 그 외국인분도 이탈리아인이더라구요. 사실 영어실력은 비등비등 하....지 않았어요. 그 이탈리아인이 더 위였죠. 하여튼,그 외국인의 이름을 물어보니 알렉산드로라고 하더군요. 알렉산드로......마치 이탈리아 귀족같네요. 평생 피자를 먹으면서 살것같은 이름.....알렉산드로가 우리들의 이름을 물어보길래 꼬물꼬물 영어로 이름을 적어주었어요. 그리고선 함께 사진을 찍었지요. 제가 알렉산드로 옆에 섰었는데, 역시 이딸리아 남자에게선 피자향이......스파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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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의 방문은 프렌토 8기에게나, 한국을 방문한 알렉산드로에게나 소중하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겠지요?

가사가 다 지어졌으니, 이제 노래를 불러봐야겠죠. 동윤오빠가 가져온 웬 달걀같이 생긴 쉐이커를 흔들면서 노래를 불러보니, 그래도 나름 노래같네요. 소파와 탁자에 둘러앉아 노래를 불렀어요. 가끔씩 가사도 틀리고, 음도 틀리고. 그래서 몇 번이고 다시 부르고...주인 아주머니가 조용히하라고 주의도 주시고.....우여곡절 끝에 노래녹음 및 영상촬영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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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했어요-룰루랄라^.^하면서 치킨을 시켰어요. 순살치킨을 먹고나니 이젠 밖에 나가고싶더라구요. 모두 꼭두새벽에 나가봤습니다. 밤의 거리는 참 좋아요. 조용하고, 고요하고.....프렌토 8기들이 우루루떽떽 나와 여기저기를 헤집었습니다. 그러다 경찰과 도둑을 하게되었는데, 어이없게 너무 빨리 끝나버리고..그래서 좀 더 방황하다가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피곤한 프렌토들은 올라가 뻗어버리고, 아직 팔팔한 프렌토 몇 명이 다시 밖으로 나갔죠. 밖으로 나가 게스트 하우스를 중심으로 한번 빙-둘렀다 왔어요. 걸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도 하고, 성아 언니를 위해 GS25도 손수 찾아 가고...그렇게 걸어다니다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마당에 있는 의자에 앉아 또다시 이야기를 나눴어요. 새벽 4. 이제 저도 슬슬 한계가 오네요. 인사를 하고 들어가 잤습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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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입니다. 미모의 인턴 은오인턴님이 사오신 빵을 먹고 나갈준비를 했습니다. 밖에서 하는 촬영이 남아있었지만 전 먼저 떠나야했답니다....제일 늦게 합류하고 제일 먼저 간 제가 왜 지금 이 후기를 쓰고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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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토 8기 자기계발-프렌토, 노래를 짓다! 는 참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늘상 심심할때마다 가끔씩 가사를 끄적여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음을 붙여 노래를 불러본적은 난생 처음이었거든요. 앞으로도 없을거에요. 이렇게 프렌토8기만을 위한 노래가 생겼다고 생각하니 뭔가 더 진짜 프렌토같아요. 사실 이 아이디어는 동윤이 오빠의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자! 라는 장난스러운 생각에서 나온거였는데, 결국은 우리가 노래를 만들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네요. 신기해라...역시 웃자고 한일에 죽자고 덤벼드는 프렌토. 그리고 처음에는 어색함으로 만난 그 곳에서 이번엔 마지막을 함께 했네요. , 진짜 마지막은 아니었어요. 재단10주년 파티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공식적으로는 마지막이니까....어색하던 사람들과 이번엔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고 함께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고 생각하니 참...호호. 연임을 하시는 분들 빼고선 이제 못만날 많은 프렌토 8기분들.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고, 즐거웠어요. 어디계시든 행복하시고......저 잊지 마시고......흑흑....엉엉.......어딘가에서 다시 만나기까지, 안녕히계세요. 많이 보고싶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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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렌토8기 구나경-

 

 

- 프렌토 8기들이 만든 노래도 대 공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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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보이스 | 2011.09.16
    프렌토 8기의 멋지고 의미있는 마지막 활동! 눈물겹네요 앞으로도 영원히 프렌토 8기 추억하고 꾸준히 유스보이스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