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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은 인간에게 최초의 언어이자 몸 안의 언어이고,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는 가장 근원적인 시선이다.
몸의 커뮤니케이션은, 아주 사실적인‘나’로부터 출발하여 외부를 향한다.
가장 원시적인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운 진화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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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선 피사체, 다큐에선 현재와 인물, 애니메이션의 움직임, 웹에서는 인터렉티브, 드로잉에선 한획…
이 모든 미디어작업에서 선행하는 작업자의 행동은 관찰입니다. 하지만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감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대상으로 침잠한다는 것은 그 감정의 교류와 관찰력을 최대한 상승시켜보면서 작업태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충분한 관찰은 드러나지 않는 이야기를 발견하는 놀라운 힘을 만들며, 대상으로의 침잠은 미디어작업자의 진정성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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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는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다. 이야기의 내용에 따라 그릇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다.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이냐? 내 삶을 펼치는 조건, 그 삶의 중심생각이라는 바탕 위에서 형상화되는 것이다. 이 형상화가 비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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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와 건축 설계도가 다르듯.. 영상의 설계도로서 글쓰기는 일반적인 소설, 산문과는 다르다.
워크샵을 통해 영상미디어 작업을 위한 구체적인 글쓰기 훈련을 한다.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시킬 수 있으면서도 이후 만들어질 영상이 갖고 있는 느낌까지 전달 할 수 있는 글쓰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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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미디어는 모두 사실일까요?
혹시 이건 조작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신가요?
미디어환경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미디어의 사용과 제작에 있어 올바른 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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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작업' 이란, 나의 생각과 감성이라는 재료를 '영상/이미지' 등의 기호로 뜨개질하는 과정입니다. '독해'라는 과정을 통해 정확히 반대의 작업을 해봅니다. 잘 짜인 스웨터를 올을 풀어내어 실의 재질, 올의 모양, 냄새와 촉감 등을 꼼꼼히 살펴보려 합니다. 물론 우리 앞에 놓인 것은 잘 짜인 스웨터 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헝클어진 실 뭉치도 만나게 됩니다. '실마리'를 잡는 것. 해석의 열쇠가 곧 미디어 작업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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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공간, 그 행복한 교감 속으로의 여행!
모든 미디어의 출발지인 몸, 그리고 몸의 태생적 어머니인 공간을 직접 '허벌나게 땀내나게' 탐험한다. '몸은 항상 공간과의 관계 속에서 그 표현과 소통을 완성한다.', '몸과 공간은 서로에게 생명이다.'라는 명제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단지 도구가 아 닌 생명의 에너지로서의 몸과 공간 관계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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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소통, 예술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카메라라는 도구를 실생활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습득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영상 소통이 시대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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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워크샵은 미디어 작업(프로덕션) 이전에 작업자들이 어떤 시선과 태도로 공간을 다룰 것인가에 대해 함께 궁리해 보는 자리입니다.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의 폭을 넓히고, 내가 공간을 통해 주고받는 영향들을 되짚어 보며 공간 안의 스토리를 찾는 과정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워크숍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이후 미디어 작업을 기획할 때 보다 풍성한 이야기들을 발견하고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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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작업의 한 요소인 사운드 (소리)의 힘을 알아봅시다.
청각을 깨우고 시각과 청각이 합쳐질 때 표현을 알아봅시다.
"인생은 소리로 만든 집이다. 그 소리의 울림이 바로 사람을 만든다."
- 인디언 잠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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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그 자체로 미디어이며 미디어활동이다. 다양한 방식의 대화를 경험해봄으로써 미디어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진다.
미디어가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고 할 때 소통을 왜곡하는 요소는 무엇이며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 알아보고 미디어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능중심의 미디어작업은 자극만 있고 감동이 없는 인스턴트식품과 다를 바 없다. 삶을 통해 습득되어진 할머니의 손맛처럼 일상에서 발견하는 지혜를 미디어작업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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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경험과 기억은 나를 매개로 한 어떤 것 일 텐데, 미디어가 기본적으로 매개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경험과 기억이란 미디어작업의 본질적인 속성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경험과 기억이라는 것을 알아보면서 우리는 표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미디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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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는 작업의 출발점이다. 어둠 속에서 성냥불이 치익 켜지는 것과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발상과 의욕이 모티브로서, 작업을 시작하게 하고 또 작업 과정을 내내 끌고 나간다. 그런데 표현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작업이 끝나는 순간까지 내가 지금 모티브에 맞게 제대로 하고 있는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래도 되는 걸까?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게 이런 거였나? 왜 나는 하필 이 모티브에 '필이 꽂혔'을까? 정말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게 이런건가? 정말? 작업의 끝이란, 모티브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였구나! 작업은 실은 모티브의 해명 과정이다. 남을 향한 발언이라기보다, 자신과 나누는 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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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었냐고 질문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많은 작업자들이 '사람'이라고 대답하지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은 작업 외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캐스팅을 하던, 인터뷰를 하던, 스텝을 꾸리던 이처럼 타인과의 만남은 작업의 기본이자 전부가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