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아
2009.11.04
|7dayfilm
|원안- 안우혁, 연출- 고두현 김지용, 조연출-조희진, 촬영-강현석, 프로듀서-이혜수, 연출부-김송준, 제작부-이창수, 메이킹-정재원, 의상-윤미경, 배우- 서민규, 우지호, 정선명, 김병혁, 김학현
|극영화
|이별,고민,전화

시작은 친구의 한 시놉시스부터였습니다. 시놉시스는 안우혁이라는 친구가 우리에게 찍어보고 싶다고 남긴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 겪을 법한 이별 후에 남은 미진한 감정. 다시 시작하고 싶은 혼란.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였기에 함께 작업하고 싶었지만, 친구는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남아 있는 우리들이라도 시간을 내서 영화를 찍어보리라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빡빡한 오늘이지만. 이 나이의 우리가 누구나 겪을 이야기를 이 나이의 우리들이 볼 수 있게 찍고 싶었습니다.

성장기를 함께 보낸 여자와 헤어진 남자가 있다. 몸은 헤어졌지만 마음은 헤어지지 않은, '잘 해볼껄' 하는 미진한 감정. 그러던 남자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어느날인가부터 걸려오는 의문의 콜렉트콜. 남자는 그녀가 자신에게 할말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점점 혼란에 빠지는 남자의 이야기.
감상평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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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탕 | 2009.11.06깔끔하군요. 짝짝짝. 우혁과 우혁B가 분열된 자기의 두 모습이란걸 쉽게 알아채지 못하겠다는 내 친한 친구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도 생각보단 그런 것 같아요. but~ 시나리오보다 훨씬 정돈된 연출에 박수를~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을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고 난뒤의 시간이 훨씬 더 어려웠던 20대를 기억하는 1인으로서...ㅋ 아직도 어느 마음 한구석에서 없애버린 사진을 내놓으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ㅋㅋㅋ 20대...의 그런 혼란 같은거... 성장동력이 되기 때문에 환영하고 싶지만...현실에서는 아주 죽을 맛이라는 것도 알것같아요. 영화속말고...이 사연의 주인공인 실제 우혁군! 이젠 진짜 아무렇지 않아요? ㅡㅡ+ 이 작업이 즐거운 경험이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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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왕자 | 2009.11.09영화가 약간 정적이지만 지루하지 않네요~!! 멘토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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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님 | 2009.11.14
생각보다 무척 집중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저도 분열된 자신의 두 모습을 알아채는데 약간의 혼란이 있었지만.. 전혀 흠이 되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재미있었어요. 동생과 둘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죽도록 했을 고생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즐거움도 크게 보였어요. 연출과 제작에 관련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여배우는 정말 예쁘시네요. 배우 해도 되겠어요. -
에이던만세 | 2009.11.20
꺆 너무 감동적이예요 ㅠㅠㅠ -
워너트리 | 2009.11.24
연출도 촬영도 모두 깔끔한것 같습니다. 특수효과도 잘 보았습니다!! 26분이 금방 지나가게 재미있었습니다. 괜히 뜨끔해서 한번쯤 나는 어떤가 생각해 보게 하기도 했습니다. 싸이월드를 표현하신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배우분들 연기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
돈왕족발 | 2009.11.26
김병혁님의 연기가 참 좋군요, 이거 희대의 배우가 나왔어요!! 짝짝 -
타히티 | 2009.11.29영화 잘~~~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스크롤을 내린 후에야 깨달은건데 우혁과 우혁B 였군요! 저는 선명이라는 여자가 바람을 피고 새 남친도 똑같이 헤어진다는 그런 내용인줄.. 핫핫 어쨌든 헤어진 후의 그 미묘한 감정을 시나리오에 잘 녹여주셨네요! 그리고 음악들이 다 너무 좋아서 보통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에 나와도 될 정도던데~ 저작권 문제없이 득템하신 거라면 축하드려요! 영화 분위기에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 남자배우분은.. 작용반작용에서 본 분 같은데 연기실력이 늘어난 것 같네요 ㅋㅋ 영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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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물결 | 2009.11.29오호 이별의 아픔이 풋풋하게 전해오는 상큼한 영화네요^ ^이별을 경계로 나눠지는 두 명의 우혁 모습 연출이 신선하네요.헌책 방에서 손님이 여자친구의 모습으로 오버랩 되는 것도 좋았고,우혁 눈에 계속해서 그녀의 그림자가 밟히는 것도 마음에 와닿네요.특히나 마지막에 "이별은 쉽지만, 잊기는 어렵다...."로 끝나는 멘트가 좋았어요. 배우님들도 다들 귀여우시고요!
































